여객선2 울릉 현포항에 여객선 시험운항차 첫 입항 항내 수심·접안 상태 검토 묵호~울릉간 운항중인 씨스포빌의 씨스타 1호(338t·443명)가 지난달 29일 여객선으로 처음으로 현포항에 입항했다. 씨스타 1호는 이날 묵호에서 싣고 온 승객들을 사동항에 하선시킨 후 이날 오전 10시께 공선으로 시험운항차 현포항에 입항했다. 씨스포빌은 지난 2013년부터 육지와 울릉간의 최단거리인 삼척~울릉북면 현포항간 여객선을 투입해 1시간 50분대로 운항할 예정이었으나 삼척항의 터미널과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면허신청을 자진 반납했다. 이날 시험 운항은 항내의 수심과 접안 상태 등을 살펴본 뒤 삼척이 아닌 다른 노선에서 운항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. 씨스포빌관계자는 “삼척~울릉간의 운항은 여건이 조성되면 다시 여객면허신청할 계획이다” 며 “우선은 묵호 또.. 2015. 5. 1. 독도 방문객을 실은 여객선을 맞이하는 독도경비대원들 2015. 2. 27. 이전 1 다음